
“집중력저하”
집중력 5요소

소아청소년 ADH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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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) 주의력 결핍형 – 조용한 ADHD
겉으로 보기에는 부산하거나 산만하지 않지만 멍하게 공상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 다른 ADHD보다 드러나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성격적인 문제, 학습능력의 문제로만 치부하고 넘어갈 수 있어 치유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학습하거나 다른 활동을 할 때 부주의해서 실수를 자주한다.
- 과제나 놀이를 할 때 지속적으로 집중하는데 어려움이 있다.
- 자주 말해도 귀 기울여 듣지 않는 것 같다.
- 학습하거나 다른 일을 할 때 마무리를 못할 때가 많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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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 과잉행동 / 충동형 ADHD
부산하게 움직이고 가만히 있질 못합니다. 학교, 학원 등의 단체생활을 할 때 특히 두드러져 보일 수 있습니다. 자기 통제력이 약하기 때문에 규칙을 잘 지키지 못하고 자신도 모르게 실수를 저지르게 되어 교사나 어른으로부터 많은 지적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친구를 사귀는데도 어려움이 있어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기 쉽습니다.
- 부적절한 상황에서 뛰어다니거나 기어오른다.
- 마치 자동차에 쫒기는 듯하게 행동하며 뛰어다닌다.
- 다른 사람의 말이 채 끝나기 전 성급히 대답한다.
- 차례를 기다리지 못한다.
성인 ADHD
ADHD가 성인시기까지 계속되면 체계적인 계획, 체계적인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일 겪고 중요한 약속을 잊거나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등 사소한 실수를 많이 저지릅니다. 대인관계문제, 계획성 없는 돈 관리, 잦은 직장 변경 등이 있을 수 있으며, 이는 일상생활과 결혼생활, 사회적 적응까지 어렵게 만듭니다.
- 일을 마무리 짓기가 어렵다.
- 체계가 필요한 일을 해야 할 때 순서대로 진행하기가 어렵다.
- 약속이나 해야 할 일을 잊어버려 곤란을 겪은 적이 있다.
- 골치 아픈 일을 피하거나 잘 미룬다.
원인
- 두뇌의 불균형 : 긴장과 이완 불균형, 두뇌 영역별 불균형, 좌·우뇌 발달 불균형
- 신경전달물질의 결핍 : ADHD에 주로 관여하는 전달물질 도파민, 노르에피네프린, 세로토닌 등의 불균형
- 전두엽 기능저하 : 대뇌피질의 발달 지연 및 불균형 중추신경축의 조절기능 상실 기저핵 및 시상의 기능이상
- 정서적 요인 : 불안, 우울 등의 정서적인 문제는 인지기능 특히 집중력에 막대한 영향
주의집중력 저하
문제점
1
다른 질환으로의 진행
- 우울증, 불안증 등 정서문제가 생긴다.
- 게임중독과 같은 충동조절이 되지 않는다.
- 분노조절의 어려움이 있다.
- 품행장애나 반사회성 인격장애로 진행한다.
2
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
- 고도의 집중을 요하는 일을 잘 하지 못한다.
- 자주 물건을 딴 장소에 두고 찾는다.
- 시간 개념이 없고 시간 관리가 엉망이다.
- 자제력이 부족하다.
3
학업수행에서의 어려움
- 강의시간에 집중하는 능력이 떨어진다.
- 깊이 생각하지 않고 충동적으로 결정해 버린다.
- 지시사항이나 과제를 잘 따라 하지 못한다.
- 능력에 비해 학업성적이나 작업능률이 떨어진다.
4
대인관계에서의 어려움
- 친구 사귀기가 어려워 별로 친구가 없다
- 별 것 아닌 일로 쉽게 화를 내고 좌절한다.
- 화가 날 때 거침없이 욕을 퍼부어낸다.
- 상대방의 요구나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한다.
5
감정적인 문제
- 자신감, 자존감이 떨어진다.
- 우울함, 불안함을 보인다.
- 별일 아닌 걸로 쉽게 열 받고 흥분한다.
- 쉽게 자포자기를 한다.
6
반사회적인 행동
- 남에게 해를 끼치는 반사회적 행동을 흔히 한다.
- 약물남용을 쉽게 한다.
- 거짓말이나 훔치는 행동을 자주한다.
- 남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한다.
